기초/심화 캡스톤 디자인 프로젝트 회고

2026. 7. 5. 01:34·프로젝트 회고

4학년에 학교에서 졸업을 하려면 기초/심화 캡스톤 디자인 수업을 모두 들어야 한다고 해서

부랴부랴 4학년 1학기에 두 수업을 모두 듣게 되었다...

심화캡스톤은 다행히 같이할 사람이 한명 있었지만 기초캡스톤은 그 친구가 이미 수강을 해서 혼자 수강을 하게 되었다.

 

 

심화캡스톤 첫 수업이 먼저였는데, 여기에서는 역시 팀장을 하겠다는 사람이 없어서 그냥 내가 하기로 했다.

근데...

그 이후에 기초캡스톤 수업에서 랜덤으로 팀이 배정되었는데 그 수업에서 우리 조 말고는 다른 조는 모두 팀을 꾸려왔었다.

(분명 에타에 팀 구인글을 못봤는데 서로 다 친구였나...)

그리고 보통 이렇게 혼자오는 사람들끼리 배정된 팀은 역시나 팀장을 아무도 하지 않는다...

결국 기초 캡스톤도 울며 겨자먹기로 팀장을 하게 되었다. ㅜㅜ(아무래도 자신 없는 사람이 랜덤으로 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내가 하는 게 나을 듯해서 항상 이렇게 되는것 같기도 하고)

 

일단 심화/기초 캡스톤 둘 다 주제는 자유이긴 했지만 기초 캡스톤은 산학협력 회사에서 제안한 기획서를 보고 해당 주제를 선택해도 됐기 때문에 기초 캡스톤은 주어진 기획서들 중에서 팀원들 각자 원하는 것들은 정해서 투표하여 주제를 선택했다.

여러 주제가 있었는데 단순 앱 개발보다는 AI 시대에 필요한 주제라고 생각했던

'AI를 이용한 테스트 자동화 플랫폼' 주제를 선정했었다. 

그런데 이 주제를 고르긴 했는데, 문제는 생각보다 팀원들 중에 테스팅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이해하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회의를 하는데 많이 힘들기 했다. 애초에 왜 이 주제가 중요한지 이해하지를 못해서 그 팀원들에게 테스팅이 왜 소프트웨어 개발에 중요한지, 이 주제가 어떤 가치를 가지는지 설명해줬다.

문제는 나도 테스팅에 대해 너무 겉햝기로 알아서 정확히 어떤 서비스를 제공할지 정하는 데 애를 먹었다.

기초캡스톤 논문 발표 일부

 

심화캡스톤은 팀원들이랑 주제 회의를 통해서 여러 주제를 생각을 해봤다. 아무래도 적당한 기술 난이도와 창의성 높은 주제를 고르는 것은 역시 가장 어렵고 힘든 일이었다. 

그러다가 팀원이 옷을 입어보는 피팅 서비스를 얘기를 했는데 조사해보니 이미 AI로 쉽게 합성이 가능해서 독창성이 떨어지는 주제였다. 그리고 매주 발표를 통해 교수님께 피드백을 받았는데 아무래도 의류 관련 서비스는 이미 나온 주제가 많고 창의성이 떨어지지 않을까 라는 지적을 받았다.

그러다가 3d로 옷을 입혀서 전 방향을 볼 수 있는 서비스는 제대로 없어서 조사해보니 나름 수요도 있고 독창성있는 기술이라 어떻게 구현할지 고민을 해보니 SMPL이라는 모델을 이용해 신체 모델을 만들 수 있고 해당 모델에 옷 이미지를 렌더링해 씌우는 방식을 이용하기로 했다. 문제는 팀원 모두 3d관련 작업에 대해서 무지했기 때문에 망설이기도 했는데, 내가 보기에는 충분히 가능할 것 같아서 적극적으로 추진해 해당 주제를 선택하게 되었다. 

주제는 'SMPL을 이용한 3D 스타일 피팅 서비스'라로 지었다.

심화캡스톤 최종 발표 일부

 

 

 

두 프로젝트에 전공만 4개를 듣고 있어서 시간적으로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었었다.

위에서는 주제 선정만 얘기 했지만 그 외에도 개발 하면서 많은 고난이 있었다.

심지어 간단한 프로젝트도 아닌 발표도 많고(발표 다 내가 함) 논문 작성에 경진대회까지 진행을 해야 했기 때문에

진짜 너무 힘들었다.

 

그래서 솔직히 더 잘 만들 수 있었는데 시간 부족으로 많이 타협하면서 개발했다

그게 너무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후회는 없다 

게다가 딱히 수상을 목적으로 하지 않았기 때문에 경진대회에서 그다지 기대를 하진 않았는데

심화캡스톤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기초는 장려상을 수상해서 너무나도 기뻤다.

그리고 캡스톤 디자인에서 다른 여러 팀들의 작품들과 개발과정을 보면서

신기한 주제도 많이 봤고 좋은 협력 방법 등은 많이 참고를 했다.

(commit 규칙, push rule, discord 알림 등)

덕분에 팀 단위 협력 방법등을 많이 고민하고 배우게 되었고

프로젝트를 어떻게 구조화하고 아키텍처를 어떻게 구성해야 하는지처럼

전체적인 개발 과정을 구현하는 방법을 이해하게 되었다.

그리고 좀 더 AI를 잘쓰게 된 것 같다 ㅋㅋ

 

 

다시 하라고 하면 솔직히 더 잘 할 수는 있을 것 같은데

일단 4전공에 2프로젝트(심지어 팀장)은 다시 하고 싶진 않다 

어쨋든 이번 프로젝트를 하면서 많은 것을 배운것 같아 뿌듯하긴 하다.

 

 

기초, 심화 캡스톤을 진행하면서 개발했던 내용은 나중에 따로 더 자세하게 작성하겠다

https://chanhuy.tistory.com/33

 

[심화캡스톤] SMPL을 이용한 3D 스타일 피팅 서비스

논문: https://ki-it.or.kr/conference/summer26/notice/article/1077 2026년 한국정보기술학회 하계종합학술대회 및 대학생논문경진대회학술대회 논문집 총괄본 하계종합학술대회 논문집 총괄본입니다ki-it.or.kr

chanhuy.tistory.com

 

 

 

'프로젝트 회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심화캡스톤] SMPL을 이용한 3D 스타일 피팅 서비스  (0) 2026.07.05
오픈소스 SW 프로젝트 후기  (0) 2025.11.23
'프로젝트 회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심화캡스톤] SMPL을 이용한 3D 스타일 피팅 서비스
  • 오픈소스 SW 프로젝트 후기
chanhuy
chanhuy
  • chanhuy
    차늬
    chanhuy
  • 전체
    오늘
    어제
    • 분류 전체보기 (34)
      • algorithm (9)
      • Python (2)
      • database (8)
      • csts (3)
      • Operating System (0)
      • 오픈소스SW (1)
      • Git & Github (4)
      • 프로젝트 회고 (3)
      • 정보처리기사 (3)
  • 블로그 메뉴

    • 홈
    • 태그
    • 방명록
  • 링크

  • 공지사항

  • 인기 글

  • 태그

    Reduction
    dynamic programming
    recursion
    오픈소스SW
    pl/sql
    시간복잡도
    알고리즘
    D&C
    backtracking
    Git
    프로젝트후기
    algorithm
    Python
    greedy
    index
    COMMIT
    graph algorithms
  • 최근 댓글

  • 최근 글

  • hELLO· Designed By정상우.v4.10.3
chanhuy
기초/심화 캡스톤 디자인 프로젝트 회고
상단으로

티스토리툴바